어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배가 출출해서 간식이나 사갈까 하는 마음에 마트를 갈려고 하는데, 바로 집 근처 떡가게가 오픈을 했더라고요. 요즘 떡가게가 정말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떡을 좋아하는 저 미수다로써는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절미와 두텁떡 등을 사서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그러다 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떡을 만들어 먹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가만히 있을 미수다가 아니죠! 바로 컴터를 켜서 검색시작!
우연히 저의 궁금증뿐만 아니라 떡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예당 송재용 사장이 들려주는 떡이야기’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게 그 기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떡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 고유의 음식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서민들에게 친숙하고 전통예식이나 경조사에 빠지지 않고 떡이 등장하고 있죠.
그런 우리 떡에 대한 이야기를 예당의 송재용 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죠!
떡을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추측건대 원시농경시대의 시작과 함께 행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고조선 시대의 문화를 알려주는 낙랑유적에서 청동과 토기로 만들어진 시루가 발견되었고 고구려 벽화에도 시루에 떡을 찌는 모습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보면 한민족 문명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떡은 반만년만큼이나 유구한 역사를 함께해온 민족의 보물과도 같습니다. 각 종 예식에는 떡이 빠지지 않았고 떡의 익은 정도로 점을 치는 풍속도 있었다죠
그런데 이랬던 떡이 90년대 들어오면서 큰 변화기를 맞게되죠
서구식 식습관으로 패스트푸드점이 늘어나면서 우리 고유의 간식이었던 떡은 점점 주변으로 내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떡은 노년세대들이 먹는 ‘쉰내’나는 음식으로만 치부했었죠.
그런데 떡 시장이 다시 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떡 체인점이 생기고 맛뿐만 아니라 보기만해도 맛있는 떡들이 생기기 시작했죠. 웰빙바람또한 떡 대중화에 한 몫을 했습니다.
최근엔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재료의 다양화를 통한 퓨전떡이 등장했습니다.
퓨전떡시장은 아이들 시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떡을 접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치즈와 케이크, 빵등을 접목한 제품들이 ‘웰빙간식’의 자리를 꿰어차고 조미료와 지방이 든 스낵과 정크 푸드들을 몰아내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까지!!
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경기도에선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떡명장 대회와 가양주 주인 대회의 참가자들 역시 젊은 층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더 이상 노년세대들만이 즐기는 간식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간식 떡,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참다운 먹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 미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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